[당당당] '검찰 저격수' 김용민 경기 남양주병 당선인 / YTN

2020-05-11 1

■ 진행 : 김대근 기자
■ 출연 : 김용민 / 경기 남양주병 당선인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[기자]
YTN 정치 인터뷰 당당당. 오늘도 주목받는 당선인과 함께하는 시간 마련했습니다. 오늘은 검찰 저격수로 불리는 분입니다. 그런데 한편에서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수호자 아니냐, 이런 얘기도 나옵니다.

21대 국회에서는 어떤 활동을 하고 또 어떤 평가를 받게 될까요. 오늘은 경기 남양주병의 김용민 당선인 모셨습니다. 안녕하십니까?

[김용민]
안녕하세요? 김용민입니다.

[기자]
환영합니다.

[김용민]
반갑습니다.

[기자]
이제 당선된 지 한 달 정도 지나셨어요. 지역주민분들 반응이 어떤지 궁금한데 말씀 좀 부탁드립니다.

[김용민]
지역주민분들이 많은 기대를 하고 계십니다. 남양주의 발전을 기대하시는 분들 그리고 일하는 국회, 정치개혁을 기대하시는 분들 그리고 검찰개혁을 기대하시는 분들, 이런 분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그 기대를 저에게 말씀을 해 주고 계세요. 그래서 선거 치를 때보다 지금 더 어깨가 무거워졌습니다.

[기자]
이제 앞으로 해야 될 일이 참 많으실 텐데 국회의원이 되기 전에는 변호사로 활동을 하셨고요. 그런 과정을 거치셨습니다.

그런데 그 전에도 어려움이 있었다, 이렇게 들었어요. 흙수저 출신이다, 스스로 이렇게 말씀하신 인터뷰도 봤는데 어떤 어려움이 있으셨는지 말씀 부탁드릴게요.

[김용민]
제가 학창시절에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웠습니다. 아버지가 사업하시다가 그게 다 실패해서 지하 단칸방에 가족들이 살면서 학창시절을 보냈고요. 그리고 학비 같은 것들을 마련하기 위해 대학 다닐 때는 안 해 본 아르바이트가 거의 없을 정도로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.

그리고 사법시험 준비할 때도 역시 공부할 때 필요한 돈들이 부족해서 그때도 아르바이트 해 가면서 사법시험을 준비했었어요. 그래서 어떻게 보면 뭐라고 할까요. 일찍 사회에 눈을 뜬 편이고 다양한 경험들을 해서 그게 지금은 또 저에게 좋은 자산이 되고 있다, 이렇게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.

[기자]
다행이네요. 그렇게 공부하는 과정에서도 어려움이 많았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변호사가 된 이후에도 쉬운 길을 걸은 건 아닙니다.

서울시 공무원 간첩조작 사건의 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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